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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Edu - City」아산

제3기 미국 랜싱시 커뮤니티컬리지 ELCP 연수단 출국

  • 웹출고시간2010.03.15 10:27: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산시는 지난 8일 관내 학생 7명이 글로벌시대에 필수적 요소인 외국어 활용능력과 문화를 함양하기 위해 미국 랜싱시 소재인 커뮤니티컬리지 ELCP 영어연수과정 입학을 위해 출국했다.

랜싱커뮤니티컬리지 ELCP과정은 비교적 저렴한 학비($7,500/1년)로 영어연수를 할 수 있으며, 과목(듣기/말하기·읽기·쓰기·문법)별 레벨테스트 후 수준별 맞춤형 영어학습을 할 수 있고 게다가 연수생은 자신의 영어능력과 희망에 따라 연수기간중에도 랜싱커뮤니티컬리지에 편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연수과정은 아산시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젝트 중 하나로써 시 자매도시인 미국 랜싱시의 커뮤니티컬리지와 2007년도에 교육교류협약을 맺은 후 2008년부터 매년 1회 추진 올해로 제3기 연수단이 ELCP과정에 입학하게 되었다.

지난 1기 ELCP 연수생 16명중 2명과 2기 ELCP 연수생 17명중 5명이 랜싱커뮤니티컬리지에 편입학을 하여 차세대 아산의 글로벌인재가 더 큰 꿈을 그리며 학업에 열중하고 있으며,

이번 제3기 ELCP과정은 미국발 경제위기의 전세계적인 여파와 신종플루의 출현 등으로 지난 기수에 비해 적은 수의 학생들이 신청을 하였으나 연수생들은 선배들의 노하우와 도움을 보다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기대로 부풀어 있다.

이와 별도로 시는 매년 20명의 중학생을 선발하여 랜싱시에서 3주간 언어와 문화를 익히는 랜싱시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또한 자매도시인 미국 타일러시 YWAM(예수전도단)과의 교육교류 분야도 매우 활발하게 운영이 되는 등 관내 학생의 글로벌 마인드 형성을 위해 다양한 길을 개척하고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시대를 선도하는 '국제화교육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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