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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법광고물 집중단속 실시

서북구 25명 단속반 편성 주요 도로변 현수막 게시 행위 등 집중

  • 웹출고시간2010.03.14 01:08: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 서북구가 13일부터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서북구는 관계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 등 25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휴일에도 현수막, 벽보 등 불법광고물 단속을 연중 펼친다.

단속지역은 번영로, 불당대로, 동서대로, 쌍용대로, 서부대로 등 주요 도로주변과 주거 및 상업지역 등이다.

이번 단속은 상업광고용 현수막을 도로에 불법으로 내거는 행위를 비롯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 주변에 대한 불법 광고물 수거를 중점적으로 펼치게 된다.

특히, 지속적인 계도에도 불응하는 불법 광고주에 대한 행정조치와 주요 취약지를 비롯하여 주말을 이용한 집중적인 단속으로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현수막 게시대 신설,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설 설치 등을 통해 시민의 자율참여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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