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천안시 '경관계획' 수립 공청회 연다.

26일 관련 전문가 시민 등 참석 토론 및 의견수렴 시간

  • 웹출고시간2010.03.11 10:51: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기본경관계획(안) 수립에 따른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26일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현재 추진 중인 '천안시 기본경관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과 전문과가 토론을 벌이게 된다.

용역 수행기관의 설명에 이어 관계공무원, 교수, 시의원, 시민단체 등 전문가 7명이 지정토론을 한다.

또, 참여 시민들도 '천안시 기본경관계획(안)'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타당성 있는 의견은 계획 수립에 반영한다는 것.

천안시 경관계획은 2025년을 목표연도로 시 전역 635㎢의 경관 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보전 관리, 형성의 구체적 방안을 수립하는 것으로,

천안시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하여 국내·외 경관계획 사례분석, 경관 기본구상, 주요 조망점 설정, 경관 기본계획, 경관 가이드라인, 추진 및 활용방안 등을 제시한다.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총괄 책임 김남춘 교수)에 의뢰해 추진 중인 '천안시 기본경관계획(안)'은 시의회 의견 청취와 경관위원회 승인을 거쳐 오는 상반기 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천안/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