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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13 10:07:40
  • 최종수정2022.10.13 10:07:40

세종충남대병원이 마련한 낙상예방 건강강좌 '타이치'.

ⓒ 세종충남대병원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은 외래환자와 지역민을 위한 '낙상예방 관절염 타이치 운동' 건강강좌를 마련하고 오는 12월 22일까지 3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타이치 운동은 체중이동 원리를 통해 무게중심을 천천히 이동시키는 부드러운 동작으로 신체에 무리를 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저강도 유산소 운동이어서 노약자나 심장질환자도 함께할 수 있다.

건강 타이치 가운데 하나인 관절염 타이치는 운동 강도나 체력적인 측면에서 모든 연령에 적용할 수 있고 특히 노인들의 균형감각과 신체 지각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운동으로 추천되는 신체활동 중 하나이다.

낙상예방 관절염 타이치 운동 건강강좌는 황인옥 외래간호과장이 강사로 나서며 매회당 외래환자 및 지역민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황인옥 외래간호과장은 "타이치 운동은 균형감과 기동성을 증진하고 유연성과 근력을 강화할 수 있어 노년기 낙상사고 예방 및 지역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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