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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6 14:47:59
  • 최종수정2022.09.26 14:47:59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전문인력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본원에서 전문인력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암생존자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보건 분야 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여 실무에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교육은 △암생존자의 퇴원 후 관리 △암생존자의 디스트레스 관리 △체험형 원예 프로그램(반려식물 가꾸기) △암생존자의 신체관리(운동) 등으로 진행됐다.

김예슬 센터장은 "지역 암생존자를 위해 애써주시는 재가암 관리자 및 여러 직종의 담당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암생존자를 위한 교육 및 서비스 지원을 통해 충북지역 암생존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권역센터로서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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