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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하반기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 모집

  • 웹출고시간2022.07.17 14:23:21
  • 최종수정2022.07.17 14:23:21
[충북일보] 충북도는 2022년 하반기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의 공모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일자리창출사업은 기업 당 최대 50명의 근로자에 대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유급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충북지역 인증사회적기업이나 예비사회적기업이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사업선정 기업은 사전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취약계층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 앞으로 지속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으로, 지역 내 건실하고 유망한 기업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진행된 상반기 일자리창출사업 심사에서는 도내 사회적기업 55곳이 선정된 바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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