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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 8명 선정

2일 육성지원증서 전달…매달 50만 원씩 3개월 간 지원

  • 웹출고시간2021.08.02 17:07:50
  • 최종수정2021.08.02 17:07:50

청주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우수선수로 선정된 선수들이 2일 육성지원증서를 받은 뒤 청주 대표 선수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충북일보]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8명이 우수선수로 선발됐다.

시장애인체육회는 2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회의실에서 소속 선수 8명에게 우수선수 육성지원증서를 전달했다.

체육회는 선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년 우수선수를 선발해 왔다.

올해 우수선수는 △김민영(역도) △정영민(역도) △김혜수(펜싱) △박택선(볼링) △박주희(사격) △서승원(축구) △이상만(탁구) △전인형(사이클)이다.

이들에게는 매달 50만 원의 선수 육성자금이 3개월 간 주어진다.

하재은 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항상 청주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부심을 갖고 열정과 기량을 한껏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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