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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6 09:18:52
  • 최종수정2016.03.16 09:18:52

진천군이 계속적인 인구증가로 진천시 건설 기반을 한층 앞당기고 있다. 진천군청 전경.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인구가 계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인구는 6만8천368명(외국인 포함 7만3천240명)으로 1월 대비 223명이 증가해 인구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진천군의 인구 증가 수는 321명이 증가한 청주시에 이은 것이다.

인구 증가 자치단체는 △증평군 180명 △음성군 43명 △보은군 4명이다.

반면 △영동군 282명 △괴산군 237명 △제천시 185명 △충주시 145명 △단양군 63명 △옥천군 60명이 감소했다.

진천군의 인구 증가는 덕산면으로 전월대비 224명이 증가한 9천550명으로 인구 1만명 진입을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거진천의 명성과 지역개발 기대 등에 힘입어 최근 도내에서 인구증가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성장했다"며 "지역발전의 호기를 잘 활용해 진천시 건설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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