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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정부 3.0 지방자치단체 평가결과 우수기관 선정

재정 인센티브 5천만원 획득

  • 웹출고시간2016.02.18 10:11:09
  • 최종수정2016.02.18 10:11:0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국정전략인 정부 3.0에 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 ·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진천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 대군민 정부 3.0 교육·홍보와 부서별 우수사례 발굴추진 및 성과 확산을 통해 선제적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국민의 정책 참여 활성화로 '신뢰받는 군정, 군민행복 진천'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신태수 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부서간 협업행정, 군민 참여 및 소통정책, 정보공개, 대군민 체감도, 우수사례 성과 공유 ·확산 등 정부정책에 대한 지자체의 신속한 국정대응역량을 평가한 것으로 의의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 3.0은 그 동안 정부가 공급자 입장에서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일방적으로 제공하던 공공서비스를 수요자인 국민의 관점에서 제설계하고 통합해 개개인 필요와 욕구에 맞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자 고안된 현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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