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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5 08:57:57
  • 최종수정2016.01.05 08:57:5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이달부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 발급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원스톱 서비스는 군과 도로교통공단 청주운전면허시험장이 지난 11월 20일 국제운전면허증 신청과 교부를 대행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발급받으려는 민원인은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지 않고 군청 종합민원과 여권접수 창구에서 동시에 접수할 수 있다.

국제운전면허증을 신청하려면 여권신청서,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 또는 칼라반명함판 1매, 수수료 8천500원이 필요하며 여권을 교부받을 때 함께 받을 수 있고 우편으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고 아시아 15개국을 포함한 제네바협약에 가입한 95개국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총괄팀(전화 539∼308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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