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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대형마트 '가을 신학기 대전'

학생용품 최대 50% 할인

  • 웹출고시간2014.08.18 18:48:42
  • 최종수정2014.08.18 18:48:42
청주지역 대형마트들이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생관련 용품 할인판매전에 돌입했다.

이 기간 학생문구, 가방, 가구, 침구 등을 구입하면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마트 청주점은 18일부터 '가을 신학기 용품 할인대전', 롯데마트 서청주점은 다음달 3일까지 '가을 신학기 대전'을 진행한다.

이마트 청주점은 FILA와 협업해 학생가방·운동화를 시중 판매 상품 대비 반값 수준으로 선보인다.

FILA 학생가방의 경우 최근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퀘어(사각) 캐주얼 백팩이 주를 이루며 가격은 3만9천~5만9천원이다.

FILA 운동화는 오는 27일까지 4만9천원에 판매된다. 버블 모양의 밑창으로 착용 시 쿠션감을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학생가구와 침구는 해외소싱을 통해 가격을 낮췄다. 통기성이 강한 매쉬 소재의 의자는 6만9천원, 이태리 직수입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17만9천원에 판매된다. '레온 책상'과 '레온 2열 선반'은 각각 8만9천원, 9만8천원으로 연중 선보인다.

롯데마트 서청주점은 '가을 신학기 대전'을 통해 다음달 3일까지 100여 학생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판매한다.

'유명 캐릭터 문구류 모음전'을 통해 또봇, 겨울왕국, 어벤져스 등 인기 캐릭터가 들은 문구상품 50여종을 선보인다.

기획 스케치북 3종이 균일가 3천원에, 겨울왕국 12색 돌돌이 색연필이 7천원에 판매된다.

롯데마트 서청주점 관계자는 "학생물품 구입에 따른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50%까지 할인판매하고 있다"며 "인기 캐릭터 문구류 등 100여 품목이 준비됐다"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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