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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1 15:06:27
  • 최종수정2013.09.01 15:06:27
한국지역난방공사가 9월 열요금을 동결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연료비연동제를 적용해 연료비 변동분을 연 4회(3, 6, 9, 12월)에 반영했으나 물가안정 등을 고려해 9월1일부로 열요금을 동결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난방 열요금은 지난 7월1일부로 4.9% 인상된 수준을 계속 적용받아 월평균 지역난방 요금은 전용면적 85㎡ 아파트 기준 3천200∼3천500원 인상이 적용되고 있다.

지역난방이란 열병합발전소에서 생산한 열과 온수를 대단위 지역 아파트, 업무용건물, 공공기관 등에 일괄 공급하는 것으로 청주는 분평지구, 하복대지구, 개신지구, 용암2지구, 가경4지구, 산남3지구 등 인근지역 7만2천세대가 난방열과 온수를 공급받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1년에 4번 정기적으로 요금 조정을 하는데 6월에 조정했어야 하는 부분이 7월에 적용된 것"이라며 "9월에는 동결로 의결됐고 12월에 다시 요금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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