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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30 19:35: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기름값이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월4째주 충북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905.96원으로 전주보다 5.15원 오르며 3주 연속 상승했다.

자동차용 경유는 ℓ당 1천702.56원으로 전주보다 5.38원 올랐다.

실내 등유는 전주보다 ℓ당 1.69원 오른 1천326.47원으로 상승 반전했다.

세종지역 휘발유와 자동차용 경유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ℓ당 휘발유는 1천918.38원, 자동차용 경유는 1천712.87원에 판매돼 전주보다 각각 5.22원, 3.53원 올랐다.

전국 보통 휘발유·자동차용 경유가격은 ℓ당 각각 1천908.38원, 1천6.97원으로 5주 연속 상승했다.

국제유가 상승과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기름값 강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 상승과 원·달러 환율 급등 등으로 향후 국내 석유제품 소비자 판매가격은 당분간 현재의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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