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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 제천금봉이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

지역복지 발전과 상생문화 조성 위해 상호 노력

  • 웹출고시간2022.07.31 12:48:04
  • 최종수정2022.07.31 12:48:04

(재)제천복지재단과 제천금봉이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이 지역복지 발전과 상생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제천복지재단이 제천금봉이로타리클럽과 지역복지 발전과 상생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이뤄진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복지 발전과 상생문화를 조성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부 내용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정보 교류 및 활동 연계 △기타 취약계층 지원 등이다.

이에 따라 당장 올 하반기부터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매월 장수사진 촬영과 재단 산하기관인 제천실버복지관에 쇼케이스 냉장고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경로식당 배식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병호 이사장은 "재단과 함께 봉사를 약속해 주신 금봉이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재단이 지역 복지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봉이로타리클럽 박화자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천복지재단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내 모범이 되는 실천하는 클럽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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