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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06 13:05:49
  • 최종수정2022.07.06 13:05:49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추진위원들이 6일 응원 메시지를 적은 축구공을 함성과 함께 공중으로 힘껏 던지고 있다.

[충북일보]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준비에 구슬땀 흘리고 있는 4천8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을 향한 응원 메시지가 개최지인 옥천에 울려 퍼졌다.

군은 6일 옥천체육센터에서 대회 D-5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 황규철 군수와 대회 추진위원회 위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위원회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체육인들로 구성한 대회 핵심 기구로 지난 5월 구성했다.

행사는 대회 준비 경과와 향후 계획 보고, 응원 메시지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열렸다. 대회 공식 홍보영상도 최초로 공개했다.

퍼포먼스는 미리 준비한 축구·배구공에 이날 참석한 추진위원들이 응원 메시지를 적고 '네 꿈을 펼쳐라'는 함성과 함께 공중으로 힘껏 던지는 장면으로 꾸몄다.

군은 이날 응원에 사용한 공을 대회 개회식 날인 다음 달 25일 행사장 관람객에게 이벤트를 통해 나눠줄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충북 도내 체육인이 위대한 도전의 시간을 행복드림 옥천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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