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6.29 16:17:36
  • 최종수정2022.06.29 16:17:36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최 포스터

[충북일보] 충북도가 29일과 30일 양 일간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바리스타와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등 17개 직종, 105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서원대학교, 청주커피교육학원, 청주맹학교에서 분산 개최되고 직종별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된다.

금메달 입상자는 오는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 경기도 일산에서 개최된 2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충북 선수단은 33명이 참가해 국가대표 선발 1명, 금상 2명, 동상 2명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