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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02 16:41:06
  • 최종수정2020.09.02 16:41:06

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엠블럼.

ⓒ 충북도
[충북일보] 오는 10월 22~26일 열리는 '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의 엠블럼과 포스터가 2일 공개됐다.

국제무예액션영화제지원본부에 따르면 영화제 엠블럼에 쓰인 삼족오(三足烏)는 고대 동아시아에서는 천상의 신들과 인간 세계를 연결해주는 신성한 상상의 길조(吉鳥)로 태양신을 상징한다.

엠블럼 속의 삼족오 조형은 가로선, 세로선, 사선의 세 개의 선으로 이뤄져 있으며, 사선이 도드라지게 사용되어 무예액션을 대표하는 단어인 역동성을 강하게 표현하고 있다.

삼족오와 영화를 상징하는 필름의 조형적 이미지를 함께 표현하여 무예액션영화제임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포스터는 역동성(Dynamic), 연속성(Constant), 활용성(Versatile)의 세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포스터 글자(텍스트)는 역동성을 드러내는 굵은 서체를 사용하되, 운동감을 강조하기 위해 사체(斜體, Italic)가 적용됐다.

글자를 계단식으로 단차를 주어 배치, 사체의 기울임을 만들어냄과 동시에 역동적인 시각적 운동감도 표현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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