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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영화 사전제작지원 선정작 변경

500만원 지원작 '신촌 블루스. 엄인호'로 변경

  • 웹출고시간2017.12.19 11:13:08
  • 최종수정2017.12.19 11:13:08
[충북일보=제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음악영화 제작 활성화와 신진 음악영화 감독의 발굴 지원 프로젝트인 2017 음악영화 사전제작지원이 지난 11일 발표 된 선정작 중 500만원 지원금의 지원작으로 선정된 '리사운드'가 작품 측의 사정으로 인해 성승택 감독의 '신촌 블루스. 엄인호'로 변경됐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진행된 이후 잠정적 중단, 올해 다시 부활한 음악영화 사전제작지원은 9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공모가 진행돼 총 27편이 접수됐으며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 된 두 작품은 2018년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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