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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엄정 내창장 모종축제 열려

20~24일까지
"충주 엄정 내창장에서 다양한 모종 만난다"

  • 웹출고시간2017.04.19 13:39:47
  • 최종수정2017.04.19 13:39:47
ⓒ 엄정내창시장상인회
[충북일보=충주]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모종축제'를 열어 화제가 된 충주시 엄정면 내창시장상인회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20~24일까지 내창장터에서 제3회 충주엄정 내창장 모종축제를 개최한다.

엄정내창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오는 20~24일까지 4일간 충주시 엄정면 내창장터에서 열리는 이번 모종축제에서는 봄철 식재하는 다양한 모종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모종축제에는 농업인들이 정성스레 가꾼 배추, 무, 고추, 호박, 고구마, 토마토, 가지, 오이, 참외, 수박, 상추 등 다양한 채소류와 꽃 모종이 전시 판매된다.

20일 오전11시 5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오전11시부터 제11회 충주사랑회 경로 효잔치, 22일 모종축제 노래자랑(예선 오전11시, 본선 오후3시, 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인기상), 23일 이벤트 및 경품 추첨행사가 열린다.

특히, 행사 기간 매일 유명 연예인이 출연, 흥겨운 노래를 불러주고 각종 이벤트 및 경품 추첨도 있을 예정이어서 축제장 방문객은 저렴하게 모종을 구입하고 경품 당첨의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엄정내창시장상인회 소창수 회장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모종축제를 열었는데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고 있다"면서 "축제기간 꼭 한번 행사장을 방문해 축제도 즐기고 경품 행운도 잡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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