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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7 19:40:57
  • 최종수정2016.06.08 10:52:59
[충북일보=증평] 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연광영 증평군선수단 총감독이 증평군 참가선수 및 임원진을 대표해 출사표를 던졌다.

증평군선수단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그동안 종목별 강화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24종목에 임원 99명, 선수 261명 등 모두 360여명이 출전한다.

특히,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씨름, 유도, 궁도, 골프, 족구, 택견, 검도, 사이클 등에서 크게 선전해 성적을 끌어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연 감독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증평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군민들의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북도민체육대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24개 종목 4천5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양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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