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1.8℃
  • 흐림강릉 9.3℃
  • 흐림서울 12.6℃
  • 흐림충주 13.6℃
  • 흐림서산 10.8℃
  • 청주 14.3℃
  • 대전 16.8℃
  • 구름조금추풍령 18.5℃
  • 흐림대구 21.2℃
  • 흐림울산 20.2℃
  • 광주 17.9℃
  • 흐림부산 17.9℃
  • 흐림고창 15.5℃
  • 홍성(예) 12.6℃
  • 흐림제주 17.8℃
  • 흐림고산 17.3℃
  • 맑음강화 8.7℃
  • 구름많음제천 15.5℃
  • 구름많음보은 17.2℃
  • 흐림천안 13.0℃
  • 구름많음보령 12.3℃
  • 구름많음부여 14.6℃
  • 구름많음금산 18.1℃
  • 흐림강진군 17.7℃
  • 흐림경주시 20.5℃
  • 흐림거제 17.6℃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55회 충북도민체전 개막…11일까지 단양군 일원

11개 시·군 4천520명 선수, 24개 종목서 열전

  • 웹출고시간2016.06.09 20:32:49
  • 최종수정2016.06.09 20:32:49

9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11개 시·군 4천52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160만 충북도민의 화합을 위한 '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시작됐다.

충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단양군·단양군체육회·단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도민체전은 '단양을 새롭게, 충북을 힘차게'란 슬로건으로 9~11일 단양군 일원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 4천520명(선수 3천146명, 임원 1천374명)이 24개 종목(일반부 24, 학생부 4)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벌인다.

대회 기간 주 경기장인 단양공설운동장을 밝힐 성화는 9일 오전 소백산 연화봉에서 채화경을 통해 자연 채화돼 11일 폐회식때까지 주 경기장인 단양공설운동장을 밝힌다.

개회식은 9일 오후 5시30분 단양공설운동장에서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을 주제로 단양청소년예술단 '단누리'의 공연 등 사전행사와 식전행사로 막이 올랐다.

공식행사는 오후 7시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선수단 입장은 내년 개최지인 제천시를 선두로 충주시, 청주시 등이 들어오고 이번 개최지인 단양군이 마지막으로 입장했다.

이종찬 충북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 류한우(단양군수) 단양군체육회장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이시종(충북도지사) 충북체육회장의 대회사,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의 축사, 김병우 충북도 교육감의 격려사 등이 이어졌다.

성화는 선수단이 퇴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는 주제공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성화대에 점화됐다.

이번 대회는 11일 오후 폐회식에서 종합시상 등에 이어 류 군수가 다음 개최지인 제천시 이근규 시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하고 성화가 꺼지면서 막을 내린다.

대회 기간 단양공설운동장에서는 단양사진 전시회,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향토기업 전시 판매장, 야생화·공예 전시관, 뉴스포츠 체험 등이, 단양구경시장에서는 9~10일 깜짝 야시장이 운영된다.

/ 성홍규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