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1.12 16:25:48
  • 최종수정2016.01.12 16:26:20

지난 4일 증평 삼일경로당에서 지역 노인들이 생활체육지도자와 함께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생활체육회는 시·군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 지도자를 배치했다.

12일 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일부터 도내 11개 시·군생활체육회에 각 10~24명씩 총 138명의 지도자를 배치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지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지도 가능한 일반지도자 74명과, 노인 지도자 64명으로 해당 시설과 지역주민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100세 시대'를 대비해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 지도자 8명이 증원됐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생활체조, 탁구 배드민턴 등으로 경로당과 요양원 등 노인시설은 운동용품이 지원된다.

/ 성홍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