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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27 09:20:51
  • 최종수정2015.05.27 09:20:51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상당구 미원면 대덕리 도로줌마을 전경.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대덕리 265-2번지 일원 도로줌마을이 통합 청주시 출범 후 첫 번째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자로 지정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가덕 말미장터, 미원 운교 및 사과마을, 문의 벌랏한지, 낭성 고드미 마을, 현도 오박사마을 등 모두 8곳으로 늘어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한 농촌문화체험, 홈스테이, 농산물가공체험 등을 추진하게 된다.

도로줌마을은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발주한 거북이 권역 단위정비종합사업 1단계 완료 지역으로 미원면 대덕리와 화원리 일대 좌구산 자리에 있어 1급수의 수질을 자랑한다.

또한 인근 대덕 숲 유원지는 깨끗한 구룡산 상류의 자연 발생 유원지로 가족단위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지정을 계기로 도로줌마을은 자연환경, 전통문화 등 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다양한 농촌체험사업과 휴양 프로그램을 비롯해 농·특산물 직거래사업이나 숙박 또는 음식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5년 만에 신규 지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만큼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를 통해 농촌의 경제적 활력 증진과 도시민의 농어촌 체험으로 도농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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