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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충북도청서 쌀·과일 직거래 장터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충북도청 민원 주차장

  • 웹출고시간2015.02.12 15:29:55
  • 최종수정2015.02.12 15:29:55

정정순 충북도 행정부지사(왼쪽 세 번째)와 임형수 충북농협본부장(두 번째)이 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되는 사과, 배 등 과일류를 살펴보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북농협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도청 민원인 주차장에서 설맞이 충북농산물 직거래장터를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개장한다.

판매 농산물은 사과, 배, 사과배혼합세트, 곶감, 쌀, 밤, 대추, 잡곡 등 충북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이다.

이날 정정순 행정부지사와 임형수 충북농협본부장은 품질 좋은 충북쌀을 구매한 도청 및 산하기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설 선물로 우리 충북농축산물을 많이 이용한다면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범도민 차원의 관심을 호소했다.

충북도와 충북농협은 앞으로도 충북농산물의 우수성를 전국에 알리고 판매확대를 위해 수도권 유통센터에서 소비촉진 행사와 더불어 직거래장터를 확대 추진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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