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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나영석 PD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주는 강의' 눈길

  • 웹출고시간2012.11.18 15:55: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 1박2일 PD 나영석 강사가 강연하고 있다.

청주지방검찰청제천지청(지청장 김관정)이 후원하고 법무부범죄예방위원제천단양지역협의회(협회장 장창식) 주관으로 지난 16일 오전 9시30분 제천시 신월동 소재 제천세명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천시, 단양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대상으로 약 1천900여명에게 법질서 바로세우기 법교육 및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강의가 열렸다.

이날 강사로는 김관정 지청장, 탐험가 최종열, 1박2일 나영석 PD가 나서 제천시·단양군 관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법질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돼 비행·탈선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 범죄예방의 인식을 학산시키는데 일조했다.

이날 법교육을 마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제천단양지역협의회 장창식 회장 등 범죄예방위원 10여명은 청소년들에게 기념품과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대화를 통한 정겨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앞으로도 제천 및 단양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이 점차 사회적으로 심화되는 가운데 보다 실질적인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전개해 청소년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폭력을 근절하고자 추진됐다.

이후로도 법무부 범죄예방 제천단양지역협의회에서는 청주지방검찰청제천제청의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게 범죄예방 활동 활성화를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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