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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8 18:43: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종합적 심리를 나타내는 3월 소비심리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청주와 충주, 제천지역 250세대를 대상으로 소비자 동향조사를 한 결과, 충북의 소비자심리지수는 103으로 2월의 104에 비해 1포인트 낮아졌다.

가계수입·소비지출 전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늘어 가계수입전망지수는 94→92로, 소비지출전망지수는 109→108로 하락한 영향이다.

그러나 나머지 설문항목은 2월과 같거나 소폭 상승했다.

앞으로의 생활형편전망CSI와 현재경기판단CSI, 향후경기전망CSI는 각각 93→94, 75→76, 87→89로 높아졌다.

현재생활형편CSI는 87로 2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앞으로의 물가와 금리수준 전망도 각각 139와 114로 2월과 같았다.

앞으로의 자산가치에 대해서는 부동산과 금융자산 모두 상승할 것으로 보는 의견이 많았다.

주택·상가가치전망CSI는 102에서 104로, 토지·임야가치전망CSI는 100에서 103으로, 금융저축가치전망CSI는 91에서 95로, 주식가치전망CSI는 93에서 96으로 각각 높아졌다.

취업기회전망CSI는 92로 2월보다 3포인트 하락해 취업기회가 줄어들 것으로 보는 견해가 늘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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