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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3 13:11:49
  • 최종수정2022.10.23 13:11:49
[충북일보]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과 읍면 농업관계 공무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진천군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친환경 스마트팜 보급을 확산하고, 농업인력감소, 기후변화와 같은 대내외적인 농정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농업관계 공무원의 실무 위주 업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진천군 이월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만나CEA의 전태병 공동대표가 맡았다.

직원들은 농업 창업을 시작한 계기, 발전과정과 스마트팜 보급형 모델농장 개요에 대해 배우고 스마트 양식시설(아쿠아포닉스)을 견학하는 등 스마트팜 기술을 직접 보고 경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획일화된 방식의 농업·농촌 성장 전략에서 벗어나 미래농업의 발전 방향을 찾고, 농업인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교육을 추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마련해 새로운 농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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