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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0 09:37:57
  • 최종수정2022.10.20 09:37:57

글벗유치원생들이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전액을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종을 만드는 사람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익)는 20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행복을 찍는 사진관' 사업을 펼쳤다.

이날 사진 촬영에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3곳이 참여했고, 대평동에 위치한 사진관 '스튜디오 제일조아'에서 이뤄졌다.

사진관 후원으로 메이크업·머리 손질·의상대여 등이 무료 제공됐다.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촬영한 가족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오는 11월 참여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사리 손길도 세종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소담동 글벗유치원(원장 홍태희)은 지난 19일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경식·정원범)을 찾아 아나바다 장터 개최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25만3천740원으로, 원아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소장하던 물품을 사고 팔아 얻은 수익금이다.

글벗유치원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원아들의 의견을 반영해 행사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반려동물 배변봉투 배부함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캠페인을 벌인 해밀초 학생들.

해밀동(동장 강인덕)은 지난 19일 해밀동체육공원 대운동장 2곳과 주민센터 1곳에서 반려동물 배변봉투 배부함 3개를 설치하고 반려견 배설물 처리·에티켓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해밀동은 배변봉투 배부함 설치에 앞서 해밀초 마을계획단 4학년 학생들에게 배부함 설치 위치, 디자인 등을 공모했고, 이 중 3가지 아이디어를 채택해 배부함을 제작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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