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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18 15:22:06
  • 최종수정2022.10.18 15:22:06
[충북일보] 진천군이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18일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 소비자원, 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 충북시민재단과 함께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역정착 지원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한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2022년도 충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장에서는 전자상거래 및 이동통신 서비스 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소비자 피해예방교육과 워크넷 활용법, 직업 심리 검사 해석, 취업지원 교육 및 상담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책임있는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 및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군에는 2022년 10월 현재 15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가전제품 지원, 치과치료비 지원,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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