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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세종시의원, 지역구 안전사업비 20억 확보

한두리대교 보수 9억9천만원
읍면지역 방범CCTV 설치 8억
장군면 산학교 내진보강 2억1천만원

  • 웹출고시간2022.10.17 11:21:08
  • 최종수정2022.10.17 11:21:08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갑 홍성국(사진) 의원이 지역구 내 재난안전 관련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비는 특별교부세 형태로 행정안전부가 세종시에 교부할 예정이다.

사업별로는 △한두리대교 보수·보강 사업(9억9천만원)△읍면지역 방범용 CCTV 설치 사업(8억원) △장군면 산학리 산학교 내진보강 사업(2억1천만원)이 확정됐다.

홍 의원은 "개통 10년 된 한두리대교 안전 문제는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해오고 있다"며 "보수공사 사업비 확보에 이어 근본적인 안전사고 예방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산학교 내진보강 사업에 대해서는 "장군면사무소와 산학리 마을회관을 잇는 구간에 위치한 교량도로로, 규모는 작지만 장군면 주민분들의 통행 안전을 위해 보강사업이 꼭 필요하다"며 "사업비가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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