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입 공모로 인력 충원 나선 세종시

7·8급, 행정·세무·보건 직렬 등…17~19일 이메일 접수

  • 웹출고시간2022.10.16 13:21:22
  • 최종수정2022.10.16 13:21:22
[충북일보] 6급 이하 주무관급 인력난을 겪고 있는 세종시가 전입 공모를 통해 부족한 인력 충원에 나선다.

세종시는 우수인재 영입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전입 희망공무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은 7급 행정, 세무, 보건, 간호, 7·8급 사회복지, 공업, 농업, 녹지, 시설(토목), 8급 사서, 환경, 시설(건축) 등 거의 대부분의 직렬에 걸쳐 실시한다.

응시 자격은 세종시로 전출 동의가 가능한 공무원으로, 7급은 현직급 임용일이 공고일로부터 4∼5년 미만이어야 하고 징계 및 징계의결 요구로 승진임용 제한기간 중에 있지 않아야 한다.

원서접수는 17∼19일 세종시청 운영지원과 이메일(kangjy@korea.kr)로 접수해야하며, 선발방법은 1차 서류심사 후 합격자에 대해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입 공모로 결원으로 인해 누적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이나 나라일터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는 최근 소속 공무원들의 잇단 극단적인 선택이 발생한 원인의 하나로 6급 이하 주무관급의 휴직과 중도이탈이 원인으로 지적되자 한시인력 충원 등 대체 인력확보에 부심하고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