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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16 13:19:17
  • 최종수정2022.10.16 13:19:17
[충북일보] 세종시선수단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5개 등 모두 28개의 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사격 남자일반부 이건혁 선수(스탠다드권총)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소프트테니스 여자일반부 개인복식에 출전한 문혜경·임진아 조가 수상대 맨 위를 차지했다.

또 육상 남자일반부 1만m에서 박민호 선수와 테니스 남자일반부 개인단식 이덕희 선수도 금메달을 따냈다.

태권도 남자대학부 -63㎏급에서 김동현 선수, 테니스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홍성찬·남지성·신산희 선수, 야구 남자일반부에서 홍익대가 금메달을 보탰다.

특히 세종시청 직장운동부인 테니스 팀이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국내 최정상임을 입증했다.

세종시를 대표해 참가한 연고협약팀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 팀과 코오롱 육상 팀, 국민은행 사격 팀, 한국수자원공사 탁구 팀,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활약도 눈부셨다.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팀이 여자일반부 개인복식 금메달과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코오롱 육상팀은 남자일반부 1만m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5천m에서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국민은행 사격팀은 남자일반부 스탠다드권총에서 금메달,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수자원공사 탁구팀은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축구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세종시 대표로 첫 출전한 이번 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땄다.

이외에도 산악, 펜싱, 태권도, 세팍타크로, 수상스키, 보디빌딩, 우슈, 스쿼시, 배구, 합기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하면서 세종시선수단은 지난 97회와 99회 대회에서 획득한 메달 24개를 경신해 28개(시범경기 3종목 포함)의 메달을 획득하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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