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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농협·옥천농협, 우수조합장상 수상

김광진 서충주농협 조합장·임락재 옥천농협 조합장 수상

  • 웹출고시간2022.10.12 17:38:15
  • 최종수정2022.10.12 17:38:15

서덕문(왼쪽부터)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김광진 서충주농협 조합장, 임락재 옥천농협 조합장, 이정표 본부장이 12일 우수조합장상을 시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2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서충주농협 김광진 조합장, 옥천농협 임락재 조합장에게 우수조합장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충북농협은 매월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을 위한 농정활동 등이 우수한 조합장을 선정해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을 수여한다.

서충주농협은 2014년부터 경영개선 관리대상 조합에 지정돼 조합구조개선부의 관리를 받아 왔으나 김광진 조합장을 비롯한 전직원의 노력으로 2021년 9월말 경영개선관리 대상 농협에서 제외돼 '2021년 경영개선 우수농협 표창'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출자증대 우수농협상과 하나로마트 매출 100억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2022년에는 6월말 기준 종합업적평가 전국 그룹 2위, 상호금융대상 전국 그룹 3위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김광진 조합장은 2022년 4월 NH농협생명에서 수여하는 'BEST CEO'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옥천농협은 각종 지자체협력사업과 영농자재 무상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2년에는 금융자산 5천억 원 달성탑 수상·9월말 현재 전년대비 경제사업 20% 성장 등 비약적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임락재 조합장은 노사관계 안정화를 통한 노사화합을 이루어 경영안정화를 이루었으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조합원 및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자체 등과 농정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표 본부장은 "각종 물가 상승으로 농업인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각 지역 농협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조합원 실익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어 우리지역 농업·농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을 수상하신 조합장님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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