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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성내충인동, 충청감영 문화제 개최

10월 4일 오전 11시 관아공원 일원

  • 웹출고시간2022.09.29 12:49:54
  • 최종수정2022.09.29 12:49:54

2019년 충청감영문화제 행사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성내충인동 충청감영문화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10월 4일 '충청감영 문화제'를 관아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충청감영 문화제'는 오전 11시부터 관찰사를 기리기 위한 관찰사 추모제를 시작으로 관찰사 순력행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충청감영 문화제'를 통해 조선시대 충청관찰사가 충청도 일대를 다스리던 곳인 충청감영을 널리 알리고, 구도심 상권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재흥 위원장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영문화제를 개최함으로써 원도심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문화예술인과 지역주민이 한마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안창숙 성내충인동장은 "금년에 개최되는 '충청감영 문화제'는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라며 "많은 시민이 관람하고 참여해서 서로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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