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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7 09:48:46
  • 최종수정2022.09.27 09:48:46

세종시의회 3개 상임위원회가 27일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26일 현장방문을 통해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교육안전위원회 현장검증활동 모습.

ⓒ 세종시의회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27일부터 상임위별로 일제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교육안전위원회지난 26일 현장 방문에 이어 27일부터 29일까지 교육청 소관, 30일과 10월 4일에는 세종시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소희 위원장은 "현장 방문에서 파악한 주요 현안 중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철저히 조사해서 후속 조치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위원회는 26일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행정사무감사을 벌인다.

임채성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주민자치, 문화예술, 복지행정 등을 제공하는 주요 시설을 직접 확인 및 점검하고 문제점이 있으면 집행부에 개선을 요구하겠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평소 불편하고 부족한 부분 등이 시민 눈높이에 맞게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도 26일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6일간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순열 위원장은"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대로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이나 개선사항들을 산건위 위원들과 잘 고민해 대안책을 마련하고,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세종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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