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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5 15:06:30
  • 최종수정2022.09.25 15:06:30

민주당세종시당은 지난 23일 이재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각종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이재명 당대표 주재로 세종시 주요 국비 예산 반영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지난 23일 당대표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재명 당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조정식 사무총장, 김성환 정책위의장,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등 당지도부와 우원식 예결위원장이 참석했다.

홍성국 세종시당위원장(세종갑)은"행정수도 기능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와 관련해 여당에서 1억 정도 예산 정해놨는데, 조금 더 세워서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비까지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또"세종의사당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서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며 "세종시는 사실상 민주당이 만든 도시인 만큼 민주당은 세종시를 완전한 행정수도로 만드는 데 끝까지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앞으로 충청 일대에 메가시티 추진도 속도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도 "현 정부는 반영하지 않아 아쉬움이 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 대표는"민주당이라도 나서서 메가시티를 포함한 관련 예산을 챙기고,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시 선택을 다시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원내 1당으로 대전과 세종 발전 인프라를 챙기겠다"며"특히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사업이 숙제로 놓인 만큼 관련 예산을 차질 없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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