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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특위 제1차 회의 개최

이순열 위원장, 김재형 부위원장 선임…9명 특위 구성 완료

  • 웹출고시간2022.08.30 09:29:29
  • 최종수정2022.08.30 09:29:29

세종시의회가 지난 29일 공공시설물인수점검특위 구성을 마치고 1차 회의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순열)는 29일 특위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이하 공공인수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 이순열 의원, 부위원장에 김재형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김동빈, 김영현, 김현옥, 김효숙, 박란희, 유인호, 윤지성 의원 등 모두 9명으로특위를 구성했다.

공공인수특위는 이날 시 미래전략본부로부터 공공시설물 인수현황 및 향후 인수계획 등을 보고 받은 후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인수점검 특위 위원들은 공공시설물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공용개시를 확대할 것과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대지권에 관한 이전등기 절차 완료를 요구했다.

또한 엘리베이터 강화유리 파손 및 보도블록 단차 발생 등 금강보행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정밀 점검을 통해 시설물 인수 전에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순열 위원장은 "제5기 인수점검특위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시민과 함께 공공시설물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참여 특별점검반을 조속히 편성해달라"고 주문했다.

인수점검특위는 행복도시 예정 지역 내 설치되는 공공시설물의 부실 공사 예방과 함께 완벽하고 안전한 시설물 이관을 위해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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