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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문화누리카드 신규 가맹점 상시 모집

도서·관광·체육시설 등 대상
취약계층 문화향유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2.08.10 17:43:40
  • 최종수정2022.08.10 17:43:40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이 충북 문화누리카드 사용 대상자의 사용범위 확대를 위해 문화누리카드 신규 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10만 원씩 지급하는 바우처 형태의 카드다.

가맹 대상은 문화·관광·체육에 해당하는 업종으로 도서, 음악, 교통, 관광, 스포츠관람, 체육시설 등이다. 현재 충북도에 등록된 가맹점은 1천13여 곳이다.

도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들이 서점이나 영화관, 사진관 등을 보다 편리하고 많은 이용을 위해서는 가맹점 모집 확대가 필요하다.

가맹을 원하는 업체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서류 검토에는 7~10일 소요된다.

가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 또는 충북문화재단(043-222-532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통해 이용자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업체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가입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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