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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체육회, 시 선수단 훈련장 격려 방문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앞두고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2.08.10 13:22:53
  • 최종수정2022.08.10 13:22:53

이강윤 제천시체육회장과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담당 체육회 임원과 시청 부서장이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종목별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체육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옥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는 이강윤 제천시체육회장과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담당 체육회 임원과 시청 부서장이 참여해 종목별 선수단 훈련장을 방문해 이뤄졌다.

이들은 태권도수련관에서 훈련 중인 태권도선수단을 시작으로 26개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격려금과 음료수를 전달하며 선수들의 훈련을 응원했다.

이강윤 시 체육회장은 "목표를 위해 흘린 땀과 열정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뜨거운 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제천시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시는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26개 종목, 476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오는 25일 오전 10시 문화회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대회가 열리는 옥천군으로 출발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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