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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자원봉사센터, 경비근로자에 사랑 나눔

15일까지 양파장아찌·응원엽서 전달
봉사 참가자는 봉사시간 인정

  • 웹출고시간2022.08.07 15:40:12
  • 최종수정2022.08.07 15:40:12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지난 6일 지역 경비근로자들에게 직접 만든 양파장아찌와함께 응원엽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경비근로자에게 양파장아찌와 응원엽서를 전달한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캠페인 '안녕, 청주! 함께해요'의 일환으로 열악환 환경에서 근무하는 경비근로자에 대한 나눔활동을 추진한다.

자원봉사센터는 앞서 지난 6일 양파장아찌 재료와 공병, 엽서 각 400개를 준비해 캠페인 참여 희망자에게 1인당 최대 2개씩 배부했다.

봉사자들은 배부받은 재료로 가정에서 양파장아찌를 완성해 거주지 또는 인근의 경비근로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면 된다.

이후 오는 15일까지 자원봉사센터로 인증사진과 활동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전달품 1개당 2시간씩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김지숙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자원봉사 '안녕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작은 나눔을 통해 청주 시민 모두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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