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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청주점 '단양마늘 직거래장터' 개장

오는 24일까지 상시운영

  • 웹출고시간2022.07.10 15:29:18
  • 최종수정2022.07.10 15:29:18

농협유통 청주점이 오는 24일까지 운영하는 '단양황토마늘 직판행사장'

[충북일보] 농협유통 청주점이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단양황토마늘 직판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마늘 생산시기를 맞아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마늘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유통 청주점 야외직판장에서 단고을조공법인과 단양군내 3개 농협이 공동으로 참여해 군내 조합원이 생산한 마늘을 산지에서 직송하는 '마늘소비 활성화를 위한 단양마늘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단양황토마늘은 지난 5월 27일 '2022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브랜드(마늘) 부문 7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명품 농산물 브랜드로 위상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단양황토마늘은 한지형 마늘로 맛과 향이 독특하고 석회암 지대의 황토 밭에서 재배돼 맵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강한 장점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단양마늘 직거래장터는 이달 8~10일, 15~17일, 22~24일 총 3회에 걸쳐 단양군내 판촉이 이루어지고, 농협유통 청주점에서는 24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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