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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용산동분회, 제1회 용산주민을 위한 한여름 밤 축제

이웃 간 화합과 문화 향유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2.07.10 14:05:38
  • 최종수정2022.07.10 14:05:38

충주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주민들을 위한 한여름 밤 축제가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 주민을 위한 한여름 밤 축제가 9일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용산주민을 위한 한여름 밤 축제'는 충주시자유총연맹 용산동분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산동행정복지센터가 후원했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생활에서 벗어나 이웃 간 화합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용산생활체육공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순 용산동분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장, 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한여름 밤의 무대를 즐겼다.

행사는 초청 가수 노래를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각설이 가락 장단, 무용(태평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주민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이벤트 등으로 행사의 흥겨움을 더했다.

김성순 분회장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몸도 마음도 지칠 때 이웃과 지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번 한여름 밤 축제가 주민들에게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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