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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육상팀 고동욱 선수,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1위

5명 선수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입상

  • 웹출고시간2022.06.29 09:55:31
  • 최종수정2022.06.29 09:55:31

충주시청 육상팀 선수들이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 입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청이 다수의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육상 메카의 충주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제22회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대회는 대한육상연맹 주최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충주시청 육상팀은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3천m 장애물, 5천m 장거리 종목에서 고동욱 선수가 각각 1위, 3위를 수상했다.

이정윤 선수는 3천m 장애물 종목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 일반부 선수권대회에서 이소연(세단뛰기), 임예진(1만m), 조민지(장대높이뛰기) 선수가 각각 2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안경기 감독은 "육상팀을 응원해 주시는 충주시민 덕분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전국체전 등 하반기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육상의 도시 '충주'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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