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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지사 인수위, 단양 주요 사업장 방문

만천하스카이워크 찾아 단양호 등 관광개발 사업 청취

  • 웹출고시간2022.06.19 14:15:27
  • 최종수정2022.06.19 14:15:27

김영환 충북도지사 인수위 김경식 정책2분과 분과위원장 등 14명이 단양의 관광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군 담당 부서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도지사 인수위가 지난 17일 관광 1번지 단양군을 찾아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현장을 확인했다.

김경식 정책2분과 분과위원장 등 14명의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께 단양의 관광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에 올라 단양호와 주변 관광개발 사업에 대한 군 담당 부서의 설명을 경청했다.

이날 충북도지사직 인수위를 맞은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인은 "충북 관광의 맏형 역할을 맡고 있는 우리 단양을 찾아 주신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김영환 당선인이 구상 중인 충북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원대한 계획에 우리 단양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첫걸음을 떼는 충북도와 우리 단양군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인수위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자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상과 관련해 충주와 괴산 등을 함께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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