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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2.06.12 15:27:37
  • 최종수정2022.06.12 15:27:37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와 충북개발공사가 지난 10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는 지난 10일 충북개발공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북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아동들의 권리옹호, 자립지원, 교육기회 제공 등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충북지역 내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계층인 어린이들을 돕는 사업에 적극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차용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본부장은 "현재 코로나19 이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충북개발공사 상호협약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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