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6.08 12:49:16
  • 최종수정2022.06.08 12:49:16

9일 CJB 청주방송 모닝와이드에 방영할 예정인 영동 부용초 교육 회복 프로젝트 수업 모습.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 부용초등학교는 CJB 청주방송 모닝와이드 '회복을 넘어 미래로-교육 회복 이야기' 부용초등학교 편이 9일 오전 7시 50분 방영된다고 8일 밝혔다.

부용초에 따르면 이번 프로는 비대면 교육을 대면 교육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교육력 제고에 관한 고민을 수업력 회복으로 극복하는 부용초 교실의 모습을 담았다.

세계 시민교육 17개 주제를 아이들에게 감수성 있게 전달하고, 17개 주제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해당 문제 상황이나 해결 방법을 시나리오를 담아 영화로 제작하는 수업을 했다.

이미림 교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단계별 활동을 선택할 수 있는 '플랜보드' 교구를 개발해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능동적 수업 참여와 몰입을 끌어냈다.

이 학교 한 학생은 "비대면 수업 기간 집중하는 것과 이해하는 것이 조금 힘들기도 했는데 대면 수업을 진행한 뒤부터 수업에 더 재미를 느꼈다"며 "학생들이 흥미를 갖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한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