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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6 15:24:01
  • 최종수정2022.06.06 15:24:01

충북장애인체육회가 지난달 1~15일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개최된 24회 하계데프림픽에 출전한 사격 김우림(보은군청 사격실업팀)과 유도 변진섭(충북장애인유도협회)의 환영식을 개최하며 이들에 대한 포상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1~15일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개최된 24회 하계데프림픽에 출전한 사격 김우림(보은군청 사격실업팀)과 유도 변진섭(충북장애인유도협회)의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환영식에는 보은군청 양승전 사격감독과 충북장애인유도협회 서영대 전무이사, 김휘묵 총무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선수들에 대한 포상증서도 전달됐다.

김우림은 사격 10m 공기소총에 출전해 625.1점인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당당히 본선 1위로 올랐다.

결선에 진출한 김우림은 인도선수에 0.9점 뒤진 246.6점을 기록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7년 삼순(터키) 데플림픽 유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변진섭은 단체전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에서는 4위에 그쳤다.

강전권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데플림픽 준비를 위한 힘든 훈련과정과 은메달을 획득하기까지 그동안의 노력을 치하한다"며 "보다 나은 훈련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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