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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아사모, 아동주거환경개선 성금 200만 원 기탁

'아사모 마켓데이' 프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

  • 웹출고시간2022.05.22 12:42:11
  • 최종수정2022.05.22 12:42:11

충주아사모 회원들이 충주시청을 방문해 아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아사모는 2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아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5일 열린 '아사모 마켓데이' 프리마켓 행사에서 중고물품, 핸드메이드 소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탁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주거 취약아동 가정의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혜림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충주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아사모는 2008년 4월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충주시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이라는 소규모 카페로 시작해 현재 2만5천여 명의 회원들과 부설카페(충주아사모 마켓) 1만 6천여 명의 회원들이 가입돼 있다.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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