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농협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임직원 100여명 참석… 디지털 금융교육·특강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도

  • 웹출고시간2022.05.19 17:42:08
  • 최종수정2022.05.19 17:42:08

이정표(오른쪽) 충북농협 본부장이 19일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9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축협 신용상무 및 지점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2022년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이뤄진 디지털 금융 교육은 디지털 전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특강과 △디지털채널의 이해 및 활용 △디지털금융과 마이데이터의 이해 등 디지털 혁신 마인드 제고·전략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농협상호금융은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마이데이터 사업자 허가를 취득해 데이터기반 혁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디지털금융 소외계층까지 포용하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력을 확보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정표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이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는 만큼 금융도 혁신적인 대응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충북상호금융 임직원이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결의대회를 통해 농축협 임직원 참석자들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고객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금융소비자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책임 있는 상호금융 구현을 다짐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