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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2 16:55:51
  • 최종수정2022.05.12 16:55:51

충북소방본부가 지난 11일 통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 충북소방본부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11일 통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초기부터 현재까지 방역 활동에 앞장서 온 10명(행안부 장관 6명, 보건복지부 장관 4명)의 유공자들에게 수여됐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은 유공자는 △채해규 제천소방서 소방위 △정미란 청주서부소방서 소방장 △이병희 단양소방서 소방장 △김원회 청주동부소방서 소방교 △황혜린 충주소방서 소방교 △안현준 괴산소방서 소방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유공자는 △김철민 청주서부소방서 소방장 △지민규 증평소방서 소방교 △최희웅 진천소방서 소방교 △서민지 영동소방서 소방교다.

이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확진자·의심자·자가격리자·해외입국자 등 수천여명을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시켰다.

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자신의 안위보다 타인의 생명을 먼저 생각해온 우리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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